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지난 8일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이 소방서 신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시찰을 통해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서부소방서 신청사는 9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례면 초전리에 부지 9천858㎡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연면적 4천1㎡로 건립되며,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성곤 본부장은 "김해시민에게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한 건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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