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수집파쇄 추진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수집파쇄 추진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01.10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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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소나무재선충병 임시파쇄장에서 대형파쇄기를 이용 피해고사목 등을 파쇄하고 있다.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소나무재선충병 임시파쇄장에서 대형파쇄기를 이용 피해고사목 등을 파쇄하고 있다.

밀양시, 피해 고사목 등 옮겨

3월까지 목재칩ㆍ톱밥 생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일부터 오는 3월까지 지난해 1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과정에서 벌채된 피해 고사목과 훈증더미 1천500t을 단장면 미촌리 임시파쇄장으로 옮겨 파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산란으로 인한 재선충병의 재발생 억제와 방제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요 도로변, 민가주변에 분포한 방제 대상목과 훈증더미를 최대한 수집 파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파쇄작업은 경남도와 투자협약 체결한 경남 고성군 동해면 소재 ㈜신영포르투에서 직접 대형파쇄기와 우드그랩를 동원 작업하고 있으며, 올해 3월까지 약 1천800t 정도의 목재칩과 톱밥을 생산할 계획이다.

 밀양시 지역 내에서는 지난 2001년 초동면 반월리에서 처음 재선충병이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소나무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으로 대부분 소나무의 무단 이동, 훈증더미를 훼손해 땔감으로 이용하는 행위 등 인위적 요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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