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이 하동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지역 내 중ㆍ고ㆍ대 장학생 225명을 선발한다.
하동군장학재단은 2019년도 중ㆍ고ㆍ대학 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5일까지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선발 장학생은 △학업성적우수장학생 △특별장학생 △특기장학생 △특기입학장학생 △등록금지원장학생 △자립장학생 △정성일리더십장학생 △다자녀가구장학생 등 8개 부문 225명이며, 이들에게 4억 1천5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세부 선발기준을 보면 먼저 중ㆍ고등학생의 경우 전 교과목의 80% 이상이 ‘B 이상’인 중학생 1ㆍ2학년 19명과 전 교과목 평균이 3등급 이내인 고등학생 1ㆍ2학년 15명에게 각각 30만 원과 50만 원의 성적 우수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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