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어르신 고독사 없어야죠
김해에서 어르신 고독사 없어야죠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1.09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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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독거노인 고독사 안심케어서비스’를 추진한다. 사진은 IoT 센서가 탑재된 LED 전등을 설치하는 모습.
김해시가 ‘독거노인 고독사 안심케어서비스’를 추진한다. 사진은 IoT 센서가 탑재된 LED 전등을 설치하는 모습.

시, 도내 첫 안심케어서비스

KT 정보통신기술 활용


독거노인 위급상황 알려



 IoT(사물인터넷) 센서가 탑재된 LED 전등으로 독거노인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서비스가 도내 처음으로 김해에서 실시된다.

 김해시는 ㈜KT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독거노인 고독사 안심케어서비스’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KT 부산고객본부 김해법인지사와 함께 노인돌봄서비스 대상 중 고위험군, 위험군 독거노인 100명을 선정했다. 7천만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IoT 센서가 탑재된 LED 전등을 주거지 내 설치한다.

 이 전등의 동작감지 센서는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는 독거노인이 감지되면 KT 정보통신망을 통해 가족과 담당복지사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보내 고독사를 예방한다. 아울러 기존 LED와 외관상 차이가 없어 거부감도 없고 고효율 전등이어서 전기요금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KT와 기업사회공헌활동으로 이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허성곤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현 가능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폭넓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사업공동제안사인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자본 포함 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삼계정수장 등 3곳에 발전수익형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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