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가 9일 `글로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6천만 원을 경남도교육청에 기탁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2004년부터 15년째 경남교육청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 캠페인은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기부 활동으로 월드비전이 주최하고 경남교육청이 후원하는 모금 활동이다. 지난해 도내 228교, 총 6만 1천733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2억 4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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