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반구대암각화
울산시, 반구대암각화
  • 연합뉴스
  • 승인 2019.01.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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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울산시가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를 오는 202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반구대암각화 보존 및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계획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민선 7기 송철호 시장이 내건 문화관광 분야 공약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 반구대암각화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

 시는 이를 위해 대곡천 암각화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올해 상반기 중 진행한다.

 대곡천 암각화군이란 반구대암각화와 인근 국보 제147호 천천리각석이 있는 일대를 말한다.

 시는 3억 원 예산을 투입해 연내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최종 보고회도 끝내기로 했다. 시는 이어 내년까지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전에 해야 하는 우선등재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등재 후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앞서 반구대암각화는 2010년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상태다.

 잠정목록은 세계문화유산이 되기 위한 예비목록이다. 최소 1년 전에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에 대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

 울산시 자료에 따르면 반구대(盤龜臺)는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사연호 끝머리에 층을 이룬 바위 모양이 마치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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