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6:12 (화)
김해시 “한시적 위기가정에 디딤돌이 돼 드립니다”
김해시 “한시적 위기가정에 디딤돌이 돼 드립니다”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1.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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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ㆍSOS생계구호 예산 최대 확보

 김해시는 올해 긴급복지 지원사업과 SOS생계구호 사업비로 총 1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김해야! 톡’ 운영, 9개 관계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행정을 벌여 올해 국도비 14억 원을 포함한 역대 최고 예산을 확보했다.

 긴급복지사업과 SOS사업은 주소득자의 사망, 중한질병 및 부상, 실직, 이혼 등 한시적 사유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천588가구에 17억 원을 지원해 위기 극복을 도왔다.

 특히 SOS사업은 김해시 고유 시책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긴급복지 사업은 중위소득 75% 이내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반면 SOS사업은 중위소득 90%까지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시는 위기가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주변에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이 있으면 지역 읍ㆍ면ㆍ동주민센터, 시민복지과(055-330-6715~6),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연락해 상담받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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