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23개 어린이집 원생 400여 명이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행복돼지` 400마리를 잡았다. 어린이들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사)행복드림후원회 사무실을 찾아 돼지 저금통 400여 개를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지난해 6월 21일 (사)행복드림후원회가 나눠준 돼지저금통에 부모로부터 심부름값 등 용돈 한푼 두푼을 모아 이날 해체했다. 저금통에는 1천원부터 5천원가량 모아진 것으로 알려져 어린이들이 모은 금액은 200~300만 원가량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