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100여명 찾아
국가대표팀 등 참여 ‘눈길’
산청군이 축구 동계전지훈련지로 환영받고 있는 가운데 테니스 동계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강원도청, 부천ㆍ구미ㆍ고양ㆍ수원시청, 순천향대, 명지대, 강릉정보고 등 선수와 지도자 100여 명이 군 공설테니스장 등 3개 테니스장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에는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 정희성 감독과 남자 테니스 전 국가대표팀 신순호 감독, 여자 테니스 전 국가대표팀 김진희 감독,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이소라 선수 등 쟁쟁한 지도자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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