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ㆍ소망ㆍ건강 담아 행복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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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1.08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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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오봉도. 전통 민화에 주로 등장하는 해와 달, 산, 천도복숭아, 연꽃, 소나무, 봉황 등은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복과 장수, 부부의 금슬 등 소망을 담고 있다.
일월오봉도. 전통 민화에 주로 등장하는 해와 달, 산, 천도복숭아, 연꽃, 소나무, 봉황 등은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복과 장수, 부부의 금슬 등 소망을 담고 있다.

 

옥도윤 민화전 ‘행복하다’

파티마갤러리 첫 전시회


만복도ㆍ십장생ㆍ백수백복도 등

조선시대 작품 리메이크 20여점



 옥도윤 민화 작가의 작품전이 지난 7일부터 창원 파티마 병원 내 파티마갤러리에서 새해 첫 전시회로 열리고 있다.

 이번 ‘옥도윤 민화전, 행복하다’는 새해를 맞아 민화가 주는 건강, 복, 부부 금술 등의 좋은 에너지를 관람객이 받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됐다.

 또한 옥 작가는 행복의 염원을 담아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기 위해 작가의 행복을 작품에 고스란히 녹였다.

 민화란 조선시대 서민들이 그린 그림으로 정교하지 않아도 누구나 자신의 소망을 담아 행복의 기원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이다. 옥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건강, 복, 소망이 담긴 조선시대 작품 20여 점을 작가의 재해석을 담아 리메이크했다.

 그 중 작가가 뽑은 대표작은 만복도이다.

만복도. 불교의 만다라를 재해석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 무병과 행복을 기원하는 백수백복도, 기존의 옥 작가의 작품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상징물을 카드로 볼 수 있다.
만복도. 불교의 만다라를 재해석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 무병과 행복을 기원하는 백수백복도, 기존의 옥 작가의 작품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상징물을 카드로 볼 수 있다.

 만복도는 불교의 만다라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이 작품안에는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 무병과 행복을 기원하는 백수백복도뿐 아니라 옥 작가의 작품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했던 상징물들이 담겨있다.

 옥 작가는 “자신의 소망을 그림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일반 시민들도 언제든 문의를 주면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전통문화예술인 문화재, 풍속화를 민화로 재해석해 찾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옥도윤 민화전은 다음 달 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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