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명 오리엔테이션 열어
진로특강 등 맞춤형 지도
산청우정학사가 ‘2019년도 1학기 개강식’과 함께 입사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산청우정학사는 지난달 15일 2019년도 1학기 입사생 선발고사를 시행, 응시생 232명 중 성적우수자 중등부 83명, 고등부 71명 등 모두 154명을 선발했다.
우정학사는 지난 7일 ‘2019년도 1학기 개강식’과 함께 입사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운영계획과 학년별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우정학사는 국어ㆍ영어ㆍ수학 학습지도와 고등부 1:1 입시컨설팅, 자기소개서, 면적, 학생부 특강, 진로특강 등 맞춤형 교육지도에 전력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 운영을 시작한 우정학사는 2018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에서 중앙대, 경희대 등의 우수 대학에 17명이 합격했다.
또 정시전형에서는 연세대 등 주요 대학에 대거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산청우정학사 관계자는 “우정학사 입사생들이 다양한 입시전략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학사 교사진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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