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축제 사업비 등 확보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지난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상급기관 평가에서 42개 분야를 수상, 역대 최대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재정인센티브 1억 5천만 원, 경남도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상사업비 1억 2천만 원 등 총 4억 2천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지방재정확대 우수자치단체(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대상(산업정책연구원/동아일보) 등 지방재정 분야를 비롯해, 보육정책 우수 자치단체(보건복지부),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여성가족부),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청소년 분야 8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외에 보건ㆍ복지 분야,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 3년 연속 수상(국민권익위원회),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자치법규 자율정비 우수 지자체 우수(법제처),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 우수(법무부) 등 민원ㆍ법률ㆍ문화관광ㆍ환경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외부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집한 거제시민들의 힘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정확보, 관광, 일자리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몸으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