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조합 창녕군지부(지부장 채용해)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창녕군(한정우 군수)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개인택시조합 창녕군지부 회원 108명이 지역사회 내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스럽게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채용해 지부장은 "추운 겨울에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경기가 어려워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힘이 드실 텐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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