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7일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코자 CJ푸드빌빕스 등 6개소를 지난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CJ푸드빌빕스 롯데마트점` 외 5개 대상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유무 및 소방교육ㆍ훈련 수행 사항과 건축ㆍ전기ㆍ가스 등 점검 결과 법령위반사실 확인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로 선정된 6개 우수업소는 마산소방서에서 제작한 현판을 부착하고,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과 2년마다 정기심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갱신 발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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