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산청군수, 읍ㆍ면 순방

11곳서 불편사항 등 해결 모색

　이재근 산청군수가 7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11개 읍ㆍ면 지역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나선다.

　군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19년 읍ㆍ면 순방’을 시행, 올해 군정 역점시책과 운영방향 등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생생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지역민 생활과 관련된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이재근 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새해를 출발하게 됐다”면서 “한방항노화산업 기반 일자리 창출 등 산청의 미래를 위한 사업 추진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방은 △7일 산청읍ㆍ차황면 △8일 오부ㆍ생초면 △9일 금서ㆍ삼장면 △14일 시천ㆍ단성면 △15일 생비량면 △16일 신등ㆍ신안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