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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R9 씽큐’ 팝아트 거장 만났다
‘LG 코드제로 R9 씽큐’ 팝아트 거장 만났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1.07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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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까지 전시회서 작품 전시

‘리키’ㆍ‘로비’ㆍ‘리타’ 캐릭터 탄생

 LG전자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가 미국 팝아트 거장 케니 샤프와 만나 예술작품이 됐다.

 LG전자와 케니 샤프는 오는 3월 3일까지 서울 신천동 롯데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에 코드제로 R9 씽큐로 만든 팝아트 캐릭터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큰 눈을 가진 강렬한 색상의 로봇청소기들이 전시장 곳곳을 누비는 모습은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니 샤프는 앤디 워홀, 키스 해링과 함께 ‘팝아트 3대 거장’으로 불린다.

 1980년대부터 가전제품에 그림을 그려 제품 고유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일상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는 커스터마이징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작가는 이번에 한국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생활 속 첨단 가전인 로봇청소기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작품을 구상했다.

 케니 샤프는 이번 작업을 위해 진화한 인공지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겸비한 코드제로 R9 씽큐를 낙점했고, LG전자가 흔쾌히 제품을 제공하며 협업이 이뤄졌다.

 케니 샤프는 3대의 코드제로 R9 씽큐를 각각 ‘리키’, ‘로비’, ‘리타’라는 이름의 캐릭터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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