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함안가야 농산물직거래장터상인회(회장 이용범)는 지난 12월 31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상인회 회원 29명이 연말을 맞아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21일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 10㎏ 100포(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28일에는 (주)험프톤에서 라면40개입 10박스(19만 원 상당)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18일 희만농장(대표 고희만)은 계란 30구 50판(20만 원 상당)을， 27일 민희에그드림(대표 천세민)은 계란 30구 120판(42만 원 상당)을 각각 기탁했고， 같은날 한림기업(대표 진한조)은 백미 10㎏ 32포를 기탁했다. 희만농장과 민희에그드림， 한림기업은 정기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