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일등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

　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는 2일 오전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헌장 선포식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선포식은 더욱 높은 수준의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윤리ㆍ투명경영을 실천하고, 부패 없는 청렴 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했다.

　윤리헌장과 청렴실천 결의문에는 부패방지 노력, 사회적 책임, 도덕성, 책임성, 이해 관계자와의 상호협력 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았다.

　이남두 사장은 “올해를 윤리ㆍ투명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청렴한 기업문화를 보다 확고히 정립해 경남개발공사가 청렴 일등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경영 활동의 기업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지속가능 경영이 실천될 수 있도록 전사적 혁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리헌장 선포식에 앞서 이 사장은 협력업체 등 대외 이해 관계자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금품 수수 등 일체의 비위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고객에게 드리는 약속’ 서한문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