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0:00 (토)
전기硏, 새해 성과 창출의 해 다짐
전기硏, 새해 성과 창출의 해 다짐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1.02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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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ㆍ한마음ㆍ성과’ 키워드 제시

최규하 원장 “전기기술 풍년되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2일 창원본원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성과 창출의 해로 만들자고 새해의 시작을 다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최규하 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전기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인 ‘Endustry(KERI+Industry 4.0)’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KERI가 해야 할 역할을 한 단어로 요약하며 대내외적으로 표방했었다”며 “2019년 새롭게 시작한 조직개편은 새로운 변화의 물결의 시작인 만큼 임직원의 적극적인 양보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 원장은 실질적이고 명확한 역할이 강조된 연구 부문, 고객 관점의 사업(시험유형) 중심이 된 시험인증 부문, 중소기업지원 및 기술사업화, 대외협력이 강조된 행정 부문 등 각 부문별 변동사항 및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이어 올해 키워드를 ‘소통’, ‘한마음’, ‘성과’로 정리하며 “KERI 가족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한마음으로 단결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둬 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이 성과로 가득 찬 ‘풍성한 전기기술의 풍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연구자 및 팀(단체)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돼 KERI 대상에 전동력연구센터의 정시욱 박사팀(선임연구원)이 개발한 미래형 엘리베이터와 장거리 물류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자속역전 선형전동기 및 제어기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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