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교세 3천만원 지원받아
226개 시ㆍ군ㆍ구 실적 평가
산청군이 행정안전부의 ‘2018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활성화’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1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월부터 전면 시행 중인 제도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17개 광역시ㆍ도와 226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제도 조기시행 노력, 조례 제ㆍ개정 추진 등 9개 지표로 전국에서 39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 재정성과보수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납세자보호관제 홍보를 위해 마을세무사와 함께 순회 무료상담소 운영 등 제도 활성화에 전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동안 납세자보호관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해 4월 군청 기획감사실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 조례 제ㆍ계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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