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남전시장에 경제혁신타운 추진
창원 동남전시장에 경제혁신타운 추진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9.01.01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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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 전경.
창원 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 전경.

허 시장, 적극 검토 지시

고용 등 시너지 효과 기대

“축사 허가 억제 명문화”



 창원시가 9년 여째 방치되고 있는 창원산업단지공단 내 동남전시장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

 동남전시장은 창원산업단지공단은 물론 마산과 진해지역 등의 우수 공산품을 전시홍보하는 장소로 활용됐으나 지난 2009년 9월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개장되면서 사양길에 들어서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달 31일 12월 마지막 간부회의를 하면서 동남전시장 활용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경남도에서 동남전시장을 사회적 경제혁신타운으로 활용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창원시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해서 여러 가지 협조사항과 협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부서들에서 적극적인 협조방법을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어쨌든 이 공간이 들어서면 우리 지역 중심이 될 수밖에 없고 그러면 지역고용의 문제,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경남도와 잘 논의해 원만하게 그 지역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민원이 생기고 있는 축사 허가에 대해서는 허가 억제를 명문화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축사허가와 관련해서 간간히 민원이 생기고 있다”며 “가능하면 축사 허가는 억제하는 쪽으로 해야 하겠다고 했는데 기준을 찾아보니까 조례에서 정확한 규정이 없이 읍면지역에서 지침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에 읍면지역에 무분별하게 축사가 들어서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구체적 내용들이 조례에 담겨야 하지 않겠냐”며 “다른 시군에서도 그런 조례들이 구체적으로 좀 많이 있는데 창원시는 조례가 없이 그냥 지침을 가지고 하고 있어서 한번 그 부분에 대해 명문화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지난 한 해 창원경제가 워낙 안 좋아 시장, 직원들이 마치 죄인 된 심정으로 그렇게 일했던 한해인 것 같았다며 다시 뛰는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창원경제 부흥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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