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대비 1.7p 상승
금리수준전망 전월比 6p↑
소비자가 경제상황을 대하는 심리를 지표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경남은 12월 기준 90.4p로 전월대비 1.7p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12월 경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계수입전망(기여도 1.1), 생활형편전망(기여도 0.5), 소비지출전망(기여도 0.5) 등 미래에 대한 기대가 소폭 개선되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1.7p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남의 전국의 CCSI인 97.2(전월대비 +1.2p)보다 더 크게 상승하면서 격차가 0.5p 축소됐다.
전월에 비해 가계수입전망CSI(88→91), 생활형편전망CSI(85→87), 소비지출전망CSI(100→102) 등 미래에 대한 기대가 소폭 개선되면서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수준전망 CSI(126→132)는 전월대비 6p 상승했으며, 현재 가계저축은 전월대비 3p상승한 반면 가계부채는 1p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 CSI(85→81)는 전월대비 4p 하락했으며 임금수준전망 CSI(112→111)는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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