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4:31 (금)
농어촌 지역 ‘보행자 지킴이’ 개발
농어촌 지역 ‘보행자 지킴이’ 개발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8.12.30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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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공과대학 창업동아리 (주)텔레비트가 전국 최초로 농어촌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교통안전 지킴이 시스템’을 개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연암공과대학 창업동아리 (주)텔레비트가 전국 최초로 농어촌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교통안전 지킴이 시스템’을 개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연암공과대학 창업동아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설치

 연암공과대학 창업동아리 (주)텔레비트가 전국 최초로 농어촌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교통안전 지킴이 시스템’을 개발, 전라남도 3곳에 설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농어촌지역은 야간에 차량 통행량이 적어 과속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많고 가로등과 같은 조명시설이 부족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교통사고가 빈번하다

 전남은 2017년 전체 교통사고(387명) 사망자 가운데 보행자 비중이 33%(128명)를 차지하고, 보행자 사망자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가 88명(68%)에 달했다.

 ㈜텔레비트는 전남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모색, 농어촌지역 특성에 맞는 ‘보행자 교통안전 지킴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양방향 무신 통신과 열감지센서, LED전광판, 경광등을 응용해 농어촌지역 도로에 주민보호구간 1~2km내 보행자자가 발생하면 열감지센서가 감지해 자동으로 보행자에게는 주의경고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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