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9곳 950만원 전달

“도전적 자세로 교육 실현해 달라”

　사단법인 ‘봉사와헌신으로나라사랑(이사장 배인균)’이 ‘진해사랑 장학금’ 950만 원을 진해지역 초등학교교장단에 기탁했다.

　진해지역 20개 초등학교교장단(단장 이학래)은 사단법인 ‘봉사와헌신으로나라사랑’(이사장 배인균)간 ‘진해사랑 장학금’ 기탁식이 지난 19일 진해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와 헌신으로 나라사랑은 장차 대한민국의 희망이요 미래의 열쇠인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바른 인성을 기르며 학업에 열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해 지역 내 19개 초등학교에 각각 50만 원씩, 9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배인균 이사장은 “여러 교장선생님들께서 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세계가 나의 일터’라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세계로 미래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의 명품교육을 실현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하면서 장학금 기탁 의사를 밝혔다. 배 이사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해마다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