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
604대 불법등화장치 등 확인
부산시는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자동차정비조합 등 개인택시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해 모두 29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공항, 각종 여객터미널, 시내 가스충전소 등을 순회하며 개인택시 604대를 대상으로 자동차안전기준과 불법등화장치,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등화장치ㆍ안전기준 위반 84건, 운수사업용 자동차 내 흡연행위 1건, 택시미터기ㆍ번호판 관리 미흡 8건, 타이어 관리 소홀 14건 등 모두 29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위반사업자에게는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함께 개선을 명령하고,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등 행정처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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