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6:41 (화)
박항서 감독 고장서 축구대회 의미 남달랐다
박항서 감독 고장서 축구대회 의미 남달랐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12.26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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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군수가 대회 폐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재근 군수가 대회 폐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

U-15, 산청FC 우승

 산청군 주최, 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한 `제4회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25일 4일간 산청공설운동장과 생초체육공원 등지에서 전국 59개 팀과 대회 관계자,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 결과 U-15그룹에서 산청FC U-15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준우승에는 청구중 축구부가 올랐다. U-12그룹 우승은 거제 에이원, 준우승은 기흥FC가 차지했다.

 U-11그룹 우승은 칠곡 호이, 준우승 팀스타, U-10그룹 우승은 FC경산, 준우승 김포JIJ, U-9그룹 우승은 한남대유소년, 준우승은 대구캐논FC가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감독 고장에서 열려 큰 의미를 더 했다"면서 "앞으로도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는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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