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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황초ㆍ봉명중, 미래학교 모델 선정
김해 봉황초ㆍ봉명중, 미래학교 모델 선정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8.12.25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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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행복학교 확대 운영

 김해 봉황초등학교와 봉명중학교, 양산 화제초등학교가 경남 미래학교 모델인 행복나눔학교로 선정됐다.

 행복나눔학교는 행복학교를 4년간 운영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해 지역의 거점학교로서 경남형 미래 학교의 모델을 만들어 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50개 행복학교를 운영, 내년에는 통영 인평초를 비롯한 15개교를 신규 지정해 65개교의 행복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행복학교는 창원 반송초 등 초교 11교, 합천 야로중 등 중학교 2교, 창녕대성고 등 고등학교 2교 등 15개교이다.

 내년 운영할 전체 행복학교는 유치원 1교, 초등학교 39교, 중학교 20교, 고등학교 5교 등 총 65개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에 행복학교로 지정돼 4년의 기간이 만료된 11개교 중 3개 학교는 행복나눔학교로 전환하고, 나머지 8개 학교는 행복학교로 재지정 했다.

 2015년 지정돼 4년의 지정기간이 만료된 나머지 8개 학교는 모두 구성원 100% 동의를 얻어 재지정 행복학교로 선정됐으며, 4년간 행복학교 운영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는 행복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2019년 신규지정 행복학교는 1차 계획서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로 15개교가 선정됐으며, 내년 1월 연수를 통해 구성원들이 함께 행복학교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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