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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낙동강수계 공모사업 선정
산청군, 낙동강수계 공모사업 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12.25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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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내년도 낙동강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모두 5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진은 산청군청 전경.
산청군이 내년도 낙동강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모두 5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진은 산청군청 전경.

5억8천만원 사업비 확보

매립장 정비사업 등 포함

남강 수질개선 등 도움

 산청군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한 ‘2019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두 5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수사업 3억 원, 도랑품은 청정마을 조성사업 2억 8천만 원, 2개 사업에 5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별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에 인접한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는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지원사업이다.

 상수원관리지역의 주민 삶 질 향상을 위한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발굴ㆍ지원한다.

 내년도 지원사업에는 소규모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과 단성면 관정천정비사업 등이 포함돼 남강 수질개선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해마다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2억 원씩, 내년도 지원사업까지 합하면 6년간 모두 15억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군은 서부경남 지역민 식수원인 진양호 상류인 남강을 품고 있으며 광역상수원보호구역도 위치해 수질관리는 물론 수생태계에 중요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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