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극 ‘라이어’가 연말연시 진주를 찾는다. 국민MC 유재석, 국민타자 이승엽, 국민여동생 아이유 등 요즘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인기의 척도로 사용한다. ‘라이어’는 공연계에서 유일하게 ‘국민연극’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상위권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다.

　진주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강당에서 총 11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진다.

　28일 오후 7시 30분, 29일은 오후 2시, 오후 5시, 저녁 8시에 공연이 시작되고 30일은 오후 2시와 오후 5시 .저녁 7시 30분, 31일은 저녁 7시, 밤 10시, 1월 1일은 오후 2시, 오후 5시에 각각 공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3만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