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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룡초, 제12회 경상남도교육갑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태룡초, 제12회 경상남도교육갑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12.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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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상남도교육갑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태룡초등학교(교장 박상병) 4~5학년 24명은 9월 7일~8일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기간 중 9월 8일 진주 초전초등학교에서 열린 국학기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연습해온 기량을 뽑내며 진지하게 대회에 참여하였다. 경상남도교육감배 국학기공 대회에서 태룡초등학교 학생들은 Love Love 태룡이라는 하얀색 긴 팔티와 긴바지를 입고 처음부터 씩씩하고 대범하게 차렷 자세부터 기마자세 인사까지 일련의 동작들을 하나의 실수도 없이 음악에 맞게 표현하였으며 담담하게 국학기공 동작을 보여주었다.

기량을 뽐낸 후 참가한 다른 학교학생들과 심사위원의 환호를 들으면서 우승을 짐작할 수 있었고 실제 결과도 기대했던 것처럼 높은 점수를 얻어 1위라는 영광된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국학기공의 동작은 매우 어려운 동작으로 하나 하나의 설명과 함께 바른 자세를 해야만 표현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마을교사 선생님과 담당 선생님과 지도 선생님들의 많은 도움과 함께 훈련한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었다.

이번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학기공을 하면서 집중력이랑 인내심이 늘어난 것 같아요. 기마자세를 할 때 다리에 힘을 줘야 하기 때문에 다리에 집중해서 버티고, 일천세 자세(기마자세에서 보폭을 어깨넓이 1.5배로 넓혀 중심을 잡는 기공 자세)를 할 때 힘들지만, ‘끝까지 해보자. 할 때까지 해보자’하고 힘을 주고 하니까 집중력과 인내력이 좋아졌어요.”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이번 대회를 학기 초부터 준비하고 방학동안 열심히 훈련하여 기대한 성과를 거둔 태룡초등학교 학생들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는 바램과 함께 서로 함께 배려하여 연습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가보자고 응원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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