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4:54 (수)
동남권 항공대책특별위 본격 활동
동남권 항공대책특별위 본격 활동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8.12.24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14일 동남권 항공대책위를 구성ㆍ결의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14일 동남권 항공대책위를 구성ㆍ결의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1년간 공항정책 평가ㆍ건의

 경남도의회 `동남권 항공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지난 14일 동남권 항공대책위를 구성ㆍ결의하고 위원장으로 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ㆍ김해 7)을, 부위원장으로 신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을 선임해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동남권 항공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경남이 교통과 물류 전진기지로의 발전을 저해하는 공항정책을 평가하고 문제점 등을 경남도와 함께 정부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정부들도 동남권 신공항의 필요성을 공감해 2차례에 걸쳐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도, 지역 간 갈등 조정의 실패와 소음피해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준호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국회, 국토부, 경남도청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김호대(더불어민주당ㆍ김해 4) 의원을 비롯해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14일 동남권 항공대책위를 구성ㆍ결의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