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곳 624억 사업비 확보
거제, 이수도ㆍ학동항 선정
거제와 통영시가 ‘2019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어촌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어촌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70곳 중 경남도가 15곳으로 이 중 통영시는 한산 용초항 등 5곳이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최다이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욕지면 산등ㆍ상리ㆍ하리항에 147억 원, 한산 용초ㆍ죽도ㆍ진두항에 109억 원, 도산 가오치항에 77억 원, 욕지 연화ㆍ우도ㆍ동두항 146억 원, 사량 진촌항에 145억 원 등 5곳에 62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거제는 이수도항과 학동항이 선정돼 총 19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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