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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강소농육성, 경남도평가 ‘최우수’
거제시 강소농육성, 경남도평가 ‘최우수’
  • 한상균 기자
  • 승인 2018.12.20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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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19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8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강소농 육성 성과평가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거제시는 지난 19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8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강소농 육성 성과평가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2011년부터 450명 배출

김혜민 지도사 도지사 표창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9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8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강소농 육성 성과평가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거제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받았으며, 김혜민 농촌지도사가 강소농 분야 유공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6명의 신규강소농을 배출한데 이어 지난 2011년부터 모두 450명의 강소농을 배출했다.

 이밖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로컬푸드, 농장컨설팅 등 지역주민과의 교류. 소통행사를 개최했고, 농장간판 만들기 교육 등 역량강화 지원, 거제섬꽃축제 기간 중 강소농 육성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서점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작목에 강소농의 집중 지원으로 농가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경영개선, 변화관리는 물론, 자립역량까지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품질향상과 함께 가공, 체험활동을 병행해 6차 산업과 연계한 농업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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