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등급서 올해 1등급 상승

평가 5개 영역서 ‘100점’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경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8년도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군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도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수직 상승하고 18개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군부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 항목은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 및 이행,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ㆍ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부분으로 이뤄졌고,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 및 이행 부분 등 5개 영역에서 100점 만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수직 상승해 확연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청렴교육을 통한 구성원 의식 개선, 취약분야 민원인과의 소통, 청렴봉사동아리 나눔 실천, 학생과 학부모 한책 깊이 읽기(다산 정약용)와 독서동아리 운영, 청렴문화제, 청렴캠페인, 청렴 표어ㆍ디카시 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 생활화에 힘써왔다.

　권우식 교육장은 “이번 결과는 지난해에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적극적으로 업무 담당자가 발로 뛰어 준 결과”이며 “계속적으로 교육공동체가 신뢰하고 함께 느끼며 행복할 수 있는 고성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