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지난 18일 마산문학관 주변 노비산공원 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녹지 제공으로 방문객 및 주민편의를 위해 편의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비산공원 내 바닥이 침하돼 불편했던 장애인주차장은 바닥 보강 작업과 잔디블럭을 설치해 재정비하고, 운동시설지의 바닥포장 작업과 마산문학관 주변으로 털머위 외 4종 3천355주의 화초류를 식재해 화단을 조성했다. 또 화단주변으로 산책로를 정비함으로서 마산문학관 후면 주차장의 접근성을 보완하고 공원 및 마산문학관 이용객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윤범식 수산산림과장은 “마산만의 전망이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노산동 주민들의 쉼터인 노비산공원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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