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0:05 (목)
김해시 내년 1~3월까지 합동설계단 운영
김해시 내년 1~3월까지 합동설계단 운영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8.12.19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 부서ㆍ19명 참여

4억2천만원 예산 절감

 김해시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소규모 일반공사와 단순공종 수선의 경우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한 합동설계단을 운영,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4개 부서 19명이 참여하며 내년에는 197건, 65억 원에 이르는 소규모 일반공사와 단순공종(도로, 용배수로, 상수도, 가로등, 보안등, 소류지 준설 등)의 설계를 하게 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 대상지를 확정한 후 내년 1월부터 대상지에 대한 측량조사, 실시설계를 해 3월 말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자체 설계로 4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