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3:50 (수)
밀양한천, 얼음골에서 덕장건조 한창
밀양한천, 얼음골에서 덕장건조 한창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8.12.19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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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내면 송백리 얼음골인근 가을 추수를 마친 들판 논에는 평상을 펼쳐놓은 듯한 건조대를 만들어놓고 우뭇가사리가 한천으로 변신하기 위한 과정으로 건조작업이 한창이다. 대나무로 만든 건조장에서 건조 중인 한천은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고를 반복하며 영하 5도에서 영상 10도 정도의 기온에 적당한 바람이 있는 곳이 한천 건조의 적지라 밀양 얼음골이 바로 이런 기후조건을 두루 갖춘 최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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