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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가야사 복원 협조를”
허성곤 김해시장 “가야사 복원 협조를”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8.12.18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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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허성곤 시장(왼쪽 세 번째)이 정재숙 문화재청장(왼쪽 두 번째)을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김해 가야사 복원 사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7일 허성곤 시장(왼쪽 세 번째)이 정재숙 문화재청장(왼쪽 두 번째)을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김해 가야사 복원 사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문화재청장 만나 국비 지원 희망

가야유적 국가사적 승격 건의

 허성곤 김해시장이 가야사 복원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지난 17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김해 가야사 복원사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희망했다.

 이날 문화재청을 방문한 허 시장은 정 문화재청장에게 2019년도 김해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2단계)을 포함한 가야사 복원사업,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등 국비 397억 원 확보에 따른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2단계), 봉황동 유적 확대 정비사업, 예안리고분군 정비사업 등 가야사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 가야역사문화 자원을 효율적으로 수집ㆍ관리ㆍ활용할 수 있는 가야사 조사연구 인프라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유치와 원지리고분군 등 가야유적 5건의 국가사적 승격도 건의했다.

 이날 허 시장은 “가야문화의 주역이었던 금관가야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고도 김해가 가야사 복원의 중심으로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 가야사의 완전한 복원과 재정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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