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3:56 (금)
창원시, 청년통계 신규 작성 공표
창원시, 청년통계 신규 작성 공표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12.18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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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 사유 직업ㆍ가족 순

취업자수, 상반기 대비 감소

 창원시는 각종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창원시 청년통계’를 신규 작성해 공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창원의 현 정책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통계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개발한 ‘창원시 청년통계’도 창원의 인구 감소 문제, 고용 위기 등을 청년의 관점에서 조사ㆍ분석했다.

 청년 인구동태로 알아보는 창원시 인구 전망 창원의 청년인구는 총 인구의 25.5% 비중으로 젊은 도시로서 위상을 굳히고 있으나 최근 3년간 전입한 청년은 6만 3천612명으로 전출한 청년 7만 9천22명보다 1만 5천465명 적은 수치로 청년 유입 요인 마련이 시급하다.

 청년들의 주요 전입 사유는 직업 2만 5천717명(40.4%), 가족 2만 4천562명(38.6%), 주택 7천985명(12.6%) 순으로 나타났다.

 창원청년 취업자는 상반기 12만 535명 하반기 11만 6천978명 청년취업자는 상반기(12만 535명) 대비 하반기(11만 6천978명)으로 3천557명 감소한 반면 실업자는 상반기(1만 288명) 대비 하반기(1만 711명)으로 423명 증가했고 청년 구직 신청인구는 4만 1천89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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