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7:53 (목)
학대피해아동에 ‘사랑의 온기 나누기’
학대피해아동에 ‘사랑의 온기 나누기’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12.18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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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소재 서머나교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사랑의 온기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공동생활가정 다솜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소재 서머나교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사랑의 온기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공동생활가정 다솜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창원 서머나교회 물품 후원

겨울점퍼ㆍ쌀ㆍ선물 등 전달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소재 서머나교회(담임목사 배성현)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사랑의 온기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 및 공동생활가정 다솜(원장 백경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서머나교회 사회국 복지부에서 준비한 후원물품으로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쉼터인 공동생활가정 다솜에서 보호되고 있는 여자 아동들을 위해 겨울점퍼 7벌을 전달했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쌀 10㎏을 포함해 15만 원 상당의 각종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한 선물박스 40세트도 전달했다.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은 “이번에 서머나교회에서 후원해주신 물품들로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문제에 관심을 갖고 후원에 동참해주신 서머나교회 배성현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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