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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고,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합격자 23명 배출, Top10에 속해
경남과학고,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합격자 23명 배출, Top10에 속해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12.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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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과학 영재교육의 요람인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한철우)는 12월 14일 2019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에서 2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과학고는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수 기준 전국 20개 과학고 중 1위를 차지하고, 전국 10위 안에 드는 실적을 거두었다.

경남과학고는 서울대에 2017년 15명, 2018년 18명에 이어 2019년에는 서울대에 2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여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년에는 KAIST 31명, POSTEC 10명 등 연구 중심대학에 총 80여명을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남과학고의 서울대 남다른 합격 비결은 수많은 교내 모의 심층을 통해 사교육 없이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2018년 9월에 부임한 한철우 교장은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매우 중시한다. 이를 통해 업무를 경감시켜 교사가 학생들의 지도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에 따른 교육력 향상을 통해 매년 서울대 합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진로교육부장 김윤동 교사는 “사고력 향상을 위해 조직한 학생 자율적 수학·과학 그룹스터디, 대학별 맞춤형 모의 심층 면접을 통한 면접 역량 강화가 주효했다고 볼 수 있다. 과학고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일임하고 부장 중심의 자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전 교직원의 밤낮 없는 노력의 덕분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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