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 88% 달성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총력전이 뜨겁게 진행되는 가운데 LNG운반선 1척을 추가로 수주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의 이번 수주는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은 천연가스 추진엔진과 재액화시스템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16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6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5척 등 총 44척 약 64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3억 달러의 약 88%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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