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부모 없이도 잘 자랐다… 흉기든 강도 맨손으로 제압 “도와달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배정남, 부모 없이도 잘 자랐다… 흉기든 강도 맨손으로 제압 “도와달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8.12.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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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부모 없이 자랐어도 잘 자랐다(사진=SBS 캡쳐)
배정남, 부모 없이 자랐어도 잘 자랐다(사진=SBS 캡쳐)

 

배정남이 불우했던 과거에도 불구하고 그의 의지대로 부모 밑에서 자란 그 누구보다 더 바르게 잘 자란 것으로 보여주는 일화가 회자됐다.

배우 배정남이 지난 16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초등학교 시절, 어린 나이에 혼자 살아야 했던 자신을 물심양면 사랑해준 할머니와 재회했다. 이날 둘의 재회에 배정남도 울고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도 오열했다.

배정남은 방송에서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털어 놓으며 혼자 남의 집 다락방과 반지하 방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모를 대신해 자신을 아껴줬던 할머니에게 “내가 훌륭한 사람은 못 되도 바르게 커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배정남의 남몰랐던 이야기들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이 배정남을 응원과 격려를 해 주며 그가 과거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던 일을 회자했다.

배정남은 지난 2012년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도와주세요”라는 택시 기사의 말을 듣고 흉기를 들고 도주하던 강도를 뒤따라가 맨손으로 잡았던 바 있다.

당시 배정남은 몸싸움 과정에서 엄지손가락을 삐는 부상을 당했지만 다음날 바로 촬영장으로 향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중에 그는 인터뷰를 통해 “도와달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라며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반사적으로 범인을 쫓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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