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8:53 (목)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 최재석 회장 유임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 최재석 회장 유임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8.12.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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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린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 연말총회.
지난 14일 열린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 연말총회.

 

150여명 참여 연말총회

사업결산ㆍ추진결과 설명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회장 최재석)가 연말총회를 지난 14일 남해마늘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작목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말총회는 농약 PLS제도 교육, 2018년 사업결산 및 임원개선 승인, 마늘분야 주요사업 추진결과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의 마늘산업을 이끌어가는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의 연말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마늘 재배면적 유지와 고품질 마늘 생산 등 남해 마늘의 우수성을 알려 전국 최고의 마늘 주산단지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2년간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를 이끌어 갈 회장은 최재석 회장이 유임됐으며 수석 부회장에는 서석주(서면), 부회장 임수현(고현), 감사에는 정창민(남면), 박근배(남해읍), 사무국장에 한진균(설천면) 씨가 선임됐다.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는 지난 2004년 구성돼 그간 10개 읍면 339명의 회원이 지역의 마늘재배를 선도해 왔으며 우량종구 증식, 마늘 농기계보급사업 등에 참여해 남해마늘 명품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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