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워크숍 50명 참석
경남도체육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거제 홈포레스트호텔에서 임직원의 역량강화와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체육회 임직원 50여 명은 워크숍을 통해 2018년 한해의 성과를 돌이키며 경남체육의 위상강화와 결속을 다졌다.
행사 첫날에는 교육부 소속 김창수 강사의 ‘청렴교육’과 대한체육회 이태영 이사의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리더쉽’ 강의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및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박소둘 경남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개회식에서 “지난 전국체전에서 18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한데 이어 성취상 2위에 올라 경남체육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면서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동반성장과 더불어 도민들이 스포츠와 점점 더 밀접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3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경상남도와 김해시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경남 김해시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힘을 보태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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