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등 여러 작품
창원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며 전석 매진 돌풍을 일으킨 ‘픽사 인 콘서트’ 공연을 오는 15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2018년 크리스마스와 송년특집으로 마련하는 ‘픽사 인 콘서트’는 ‘토이스토리 1~3편’부터 ‘인크레더블’, ‘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픽사(PIXARⓒ)는 영화 역사상 가장 사랑 받는 영화를 제작해 오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7년에 14편의 픽사 애니메이션을 국내 관객에 선보였다면, 이번 창원공연은 특별히 픽사의 2015년 작 ‘인사이드 아웃’과 ‘굿 다이노’ 2편을 추가해 총 16편의 픽사 애니메이션 대표작으로 올 겨울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픽사 인 콘서트’는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초연돼 할리우드 볼(Hollywood Ball) 및 북미 전역으로 확산되며 인기몰이를 했고, 2017년 예술의전당 전석 매진으로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공연뿐 아니라 전 세계로 진출해 나이를 초월한 가족, 연인 단위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니모를 찾아서’, ‘인사이드 아웃’, ‘벅스 라이프’, ‘월E’, ‘카’ 등 16편의 픽사 애니메이션 대표작에 담긴 감동적인 장면들을 담은 HD, 멀티 플렉스 영상과 함께 80인조 대형 오케스트라의 라이브로 감상하는 이번 공연은 시각적으로 볼거리가 풍부한 필름콘서트로 최고의 겨울을 만들어줄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