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4:16 (토)
광양경제청, 투자유치 활성화 워크숍
광양경제청, 투자유치 활성화 워크숍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8.12.13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까지 하동 켄싱턴리조트

실무능력 배양 위한 특강 실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에서는 13~14 양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하동지구 활성화를 위한 ‘2018 투자유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 하동군, GFEZ(투자유치본부 및 하동사무소), 부산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KOSORI)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투자유치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특강이 실시된다. 이 자리에서는 2018년 투자유치 활동 결산 및 2019년 활동계획 공유를 위한 하동지구 활성화 점검 협의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하동사무소에서는 올 한해 60여 차례의 기업 및 기관방문과 함께 2개사로부터 800억 규모의 LOI를 접수했다. 또한 전시회ㆍ박람회 등에 참가한 130여 개사와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50여 개사의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는 등 산업경기 침체 속에서도 하동지구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유치업종 다변화를 위해 경남발전 연구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중점 투자유치업종을 3개에서 5개 산업으로 확대하고, 업종별 추진전략을 수립ㆍ추진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특히 대송산단의 조기분양에 집중해 신규 타깃기업 발굴 10개사, 투자유치 실현 1천6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투자유치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