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주민 숙원사업
부지 매입ㆍ국비 확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회원구 내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서 스포츠센터 건립공사’가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내서 스포츠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7천846㎡의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기존 건축물(옛 중리초등학교) 철거를 완료하고, 기초 지내력 개선과 터파기를 완료해 현재 지하 1층 골조공사가 마무리 중에 있다.
또, 시는 올해 2회 추경예산을 통해 지난 11월 창원교육지원청으로부터 사업부지 매입과 소유권등기이전을 완료했으며, 내년도 국비 25억 원과 시비 56억 원을 확보해 내년 공사완공에 탄력을 받는다.
김동환 개발사업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25억 원이 확보돼 2019년 공사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재 동절기를 감안하여 골조공사 시공검토와 공사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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