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경남도당은 11일 도당 회의실에서 6개 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된 위원장은 수석부위원장에 정규헌 (전)2018년 6ㆍ13지방선거 바른미래당 창원시장 후보， 노인위원장에 전정일 (전)국민법률 신문 부산지사장， 직능위원장에 김종식 (주)동신화성 대표， 여성위원장에 윤수경 (전)국민의당 김해갑지역 위원장， 청년위원장에 정민규 (전)경남대학교 총학생회장， 대학생위원장에 김은비 (전)바른정당 대통령선거 경남선대위 대학생위원장， 장애인위원장에 구명회 (전)국민의당 경남도당 장애인위원장 등이다.

　윤수경 여성위원장은 경남도당 대변인을 겸임하게 됐다.

　신성범 경남도당 위원장(직무대행)은 "6ㆍ13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조직을 개편해 경남도당이 `힘 있는 정당， 도민에게 헌신할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