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경비함 122정이 해양경찰청이 실시한 2018년도 해상종합훈련 종합우수함정 평가에서 소형 경비함 부분 우수함정에 선정됐다.
올해 해상종합훈련 우수함정 선발은 전국 19개 해양경찰서 260여 척의 함정을 대상으로 상ㆍ하반기 해상종합훈련 및 업무실적 등을 종합해 해경 내부관계자 및 외부위원(해군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5척을 선발했다.
이번 심사에서 종합우수함정으로 선정된 창원해경 122정은 해상치안은 물론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과 조난선박 구조 등 해상 치안 활동에서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종합우수함정으로 선정되면우수함정 기념패와 포상금, 표창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받게 된다.
122정 옥수흠 정장(경감)은 “평소 실전과 같은 교육ㆍ훈련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해양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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